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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복지부 직원 업무부담 커…250여명 확충 신청"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원들의 업무부담이 과도해 행정안전부에 250여명의 직원 확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복지부 조직과 인력 보강 관련 질의를 하자 "현재는 (행정안전부에) 수시 직제를 요청하고 행안부하고 계속 설명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며 "250여명 (직원 확충)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법도 만들어진 것과 정책이 많아서 현재는 겸직으로 하고 있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법 시행에 필요한 조직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인순 의원은 "복지부 공무원들이 코로나19에 또 의료대란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굉장히 과부하와 과로에 시달려 왔다"며 "2020년에서 2025년 사이 5년 사이를 보면 다른 부서의 본부 정원이 평균 34명 늘어날 때 복지부는 7명 늘어났다. 과부하 걸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관련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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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잡아달라" 주주에 서로 읍소…동성제약, 매매 재개 '첩첩산중'
동성제약 경영권을 둘러싼 나원균 회생절차 법정관리인(전 대표)과 브랜드리팩터링(최대주주)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대표이사 교체를 두고 한 차례 맞붙은 양측은 이번엔 경영 정상화 방식을 놓고 인수합병(M&A)과 회생절차 종료로 충돌하며 각자 채권자·주주 등 이해관계자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브랜드리팩터링은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협회에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나원균 전 대표 측이 기업 회생안으로 밝힌 인가 전 M&A에 전면 반대 의사를 밝혔다. 브랜드리팩터링을 포함한 주주들의 권리가 줄어들 것이란 이유에서다. 브랜드리팩터링측은 "회생 M&A로 동성제약이 새 주인을 맞이할 때, 인수자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대가로 회사의 지분을 요구한다"며 "일반적인 경우 50%를 가져가는데 이러면 기존 주주의 지분율은 50%로 줄어든다"고 했다. 이어 "감자·유상증자 등 방식과 무관하게 인수자가 얼마의 지분을 조건으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기존 주주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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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K바이오 대표주자로 경주 출격…APEC 현장서 의료 AI 기술 뽐내
루닛이 국내 의료(AI) 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제 전시에 참석했다. 의료 AI는 물론, 전체 AI 기업 중에서도 유일한 전시 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대표 기술기업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루닛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5주간의 일정으로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첨단미래산업관 내 경제 전시 전용 부스를 꾸리고 기술 경쟁력 알리기에 한창이다. 이번 APEC 경제 전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루닛이 포함된 반도체관에는 삼성전자와 루닛을 비롯해 리벨리온, 퓨리오사, 엔젤로보틱스 등 5개 기업만 참석한다. 반도체관 현장은 국내 반도체 50년사를 시작으로 '반도체 칩이 만드는 혁신의 시작', 'AI 반도체로 확장되는 혁신의 가능성', 'AI 서비스로 보여지는 혁신의 결실'로 이어지는 테마 속 각 기업들의 주요 제품과 경쟁력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루닛은 마지막 테마의 부스 기업으로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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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공공의대 설립 연내 법 근거 마련…수정 대안 마련 중"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공의대 등 설립을 위한 근거 법안을 연내 만들 계획으로 현재 수정 대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공의대 설립 관련 "올해 안에 법안 근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정부 입장과 로드맵이 무엇인가"라고 묻자 "수정 대안을 지금 충분히 만들고 있는데 협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필수·지역의료 확보는 되게 중요하고 또 국정과제"라며 "그래서 저희가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그리고 또 의대 없는 지역의 의대 신설 세 가지 방안을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 제도 간의 정합성이나 역할 부분을 하는 게 필요해서 검토 시간이 좀 걸리고 있는데, 지역의사제나 공공의대는 법을 제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정부의 수정 법률안을 마련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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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스토보클로-오센벨트' 美 상호교환성 지위 추가 획득
셀트리온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상호교환성 지위를 추가로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토보클로-오센벨트는 이번 승인을 통해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골전이 암 환자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의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상호교환성 지위를 인정받았다. 상호교환성은 의사의 개입 없이 오리지널 의약품을 약국 단계에서 대체 의약품(바이오시밀러)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되는 지위를 의미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2월 FDA로부터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품목허가를 받은지 약 8개월 만에 미국 내 상호교환성 지위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글로벌 데노수맙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약국 단계에서 대체 조제가 가능해지면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 시장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1월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국내 허가를 시작으로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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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인도 분자진단 기업 수상
종근당고촌재단이 지난 29일 오후 7시(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18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고촌상은 '결핵 종식을 위한 신기술 도입과 실행과정에서의 혁신 및 성과'를 주제로 현장형 분자진단 플랫폼(Truenat)을 개발한 인도의 분자진단 전문기업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Molbio Diagnostics)가 수상했다.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의 'Truenat'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 권고한 최초의 현장형(POC) 분자진단 플랫폼이다. 태양광 배터리로 작동할 수 있어 전기와 실험실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며 결핵뿐 아니라 코로나19, 간염 등 40개 이상의 감염병 진단에 활용된다. 스리람 나타라잔(Sriram Natarajan) 몰바이오 다이그노스틱스 대표는 "고촌상 수상은 결핵 퇴치를 위해 헌신해 온 우리 팀에 있어 큰 영광이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검체 유형 연구 및 신기술 개발을 가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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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제 에스티팜 대표, 동아쏘시오그룹 최고기술책임자 겸직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가 동아쏘시오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겸직하게 됐다. 이는 박재홍 동아에스티 R&D(연구개발) 사장이 최근 사임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동아쏘시오그룹은 30일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각 분야별 전문성과 계열사간 시너지(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며 핵심 역량을 내실화함으로써 그룹의 미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성 대표는 그룹의 전체 기술 개발을 책임지는 CTO 직을 겸직하게 됐다. 1965년생인 성 대표는 고려대 화학과 학사, 서강대 유기화학 석사, 미국 앨라바마대에서 유기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대에서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이번 인사를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이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을 고도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동아쏘시오그룹 임원 인사 명단이다. <승진> ◆용마로지스 △부회장 이종철 △사장 황병운 ◆동아에코팩 △부회장 박성근 △사장 오무환 ◆에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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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아쏘시오그룹
◆용마로지스 <승진> △부회장 이종철 △사장 황병운 ◆동아에코팩 <승진> △부회장 박성근 △사장 오무환 ◆에스티젠바이오 <승진> △사장 이현민 ◆동아쏘시오홀딩스 <승진>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겸 정책지원팀장 고승현 ▷상무 △경영기획실장 이대우 ▷상무보 △준법경영팀장 정성연 ◆동아ST <승진> ▷전무 ETC사업본부장 김윤경 ▷상무 △경영기획관리실장 김상운 △준법경영실장 겸 법무팀장 홍경표 △생산본부장 임진순 ▷상무보 △R&D사업개발실장 정진석 △제품사업개발실장 겸 사업개발팀장 최영진 ◆동아제약 <승진> ▷상무보 △박카스사업부장 송인식 △OTC사업부 마케팅부장 홍민아 ◆동아오츠카 <승진> ▷상무이사 △경영지원실장 박재영 ▷상무보 △환경경영 TFT단장 김준하 ◆아벤종합건설 <승진> ▷상무 △경영지원실장 서호형 ▷상무보 △안전보건실장 이증하 △사업지원실장 이동권 △기술지원실장 윤영호 ◆한국신동공업 <승진>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겸 인사총무팀장 정유헌 ◆동아참메드 <승진> ▷상무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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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 필요…종합 계획 마련 중"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에 약이 없는 마을 등을 감안해 안전상비약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무약촌'을 감안해 안전상비약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안전상비약 제도가 10년이 넘은 환경 여건을 반영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품목에 대한 조정이나 또 판매 중단된 품목 이라도 먼저 하고 품목에 대한 조정도 필요하고, 또 무약촌 지역에서는 24시간 편의점도 없기 때문에 시간 제한도 완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며 "(대한)약사회나 관련 단체들하고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서 계획을 만들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품목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기준이나 심의 절차를 더 탄탄하게 하려면 법적 근거가 있는 위원회가 필요하다는 말씀 지적해 주셨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하는 게 좀 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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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장애시스템 복구율 92.9%…최대한 복구 중"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산망 화재 이후 복구 상황과 관련 복지부 장애시스템 28종 중 26종을 복구해 복구율이 92.9%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의 복구 관련 질의에 "장애시스템 28종 중 26종을 복구해 복구율이 92.9%"라며 "국민에게 영향을 주는 사회복지정보시스템이 굉장히 많은 피해를 봤지만 사회보장정보원의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히 복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명의료 데이터의 경우 하루 정도 복구가 안 된 부분이 있었지만 기존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대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피해 금액 추산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백 의원의 복지부 직원들의 과중한 업무와 정신건강 문제 지적에는 "복지부 마음건강조사 결과를 전체 간부진과 공유했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수시직제로 정원을 확보하고 마음건강 돌봄 및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업무 부담이 과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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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복지장관 "만성 장부전, 장애 지정 등 검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TPN(총정맥영양법)이 필수인 만성 장부전 환자에 대해 장애 인정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 장관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PN이 필수인 경우에는 만성 장부전 장애 인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질의하자 "질병 분류 기준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부분은 의료계나 기존 코드랑 좀 살펴봐야 될 부분이 있고, 실태조사는 아무래도 건보(건강보험) 자료나 이런 걸 이용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실태조사와 장애 유형 분류에 대해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 의원은 "만성 장부전하고 단장 증후군, 이 질환은 장을 통한 역량 흡수가 불가능해서 정맥으로 역량을 공급해야 되는 TPN이 필수"라며 "현재는 공식 통계는 없는데 한 200여명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만성 장부전은 상병코드조차 없어 환자마다 서로 다른 유사하지 않은 코드로 진단과 처방을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의료 돌봄 복지 지원 기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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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연구진, '치매 발병 예측' 유전자 점수 개발…美·유럽서 특허 절차
국내 연구진이 치매 발병 위험을 유전자 검사로 미리 예측하는 '유전자 점수'를 개발해냈다. 삼성서울병원 김희진·원홍희 교수, 서진수 연세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위험 유전 변이 정보를 조합해 치매 위험을 예측하는 '최적 다유전자 위험 점수'(Optimized Polygenic Risk Score·optPRS)를 개발, 오가노이드에서 병리 현상을 검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수많은 유전자의 유전 변이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 예측이 어려운 질환이다. 현재까진 아포지질단백 E(ApoE) 유전자 등 일부 위험 인자를 중심으로 치매 가능성을 추정해왔지만 개인별 예측력이 낮고 실제 질병 진행을 반영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2022년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다유전자 위험 점수(PRS)를 기반으로 한국인 집단에 최적화된 optPRS를 새로 개발했다. 연구엔 국내 1600여명의 환자 유전체 및 임상 데이터가 활용됐다.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