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200달러 돌파..유가도 강세

금 1200달러 돌파..유가도 강세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12.02 06:06

'두바이 사태'가 진정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15개월만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달러화 약세 여파로 상품가격 강세가 이어졌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09달러(1.41%) 상승한 78.37달러로 마감했다.

달러화 약세가 유가 강세의 주 요인이 됐다.

이날 6개국 주요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DXY는 한때 74.30까지 하락,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11월 제조업관리지수(PMI)가 18개월만의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경기회복으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확산됐다.

12월 인도분 금선물 가격은 온스당 18달러(1.5%) 상승한 1199.10달러에 마감했다. 장 중 한때 1202.70달러까지 급등, 사상 최고가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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