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국제유가는 사흘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77달러(2.3%) 하락한 76.60달러로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밖으로 증가하면서 유가하락을 이끌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은 지난주말 기준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말대비 21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휘발유 재고도 400만배럴 늘었다.
에너지 정보 제공업체 플래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원유 재고가 13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12.90달러(1.1%) 오른 1212달러를 기록했다.
전자거래에서는 사상 1217.30달러까지 상승, 최고가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