핌코 "美, 유럽 내핍안 영향 저금리 유지"

핌코 "美, 유럽 내핍안 영향 저금리 유지"

조철희 기자
2010.06.17 13:05

미국이 유럽 국가들의 강도 높은 내핍안에 따른 글로벌 수요 침체 영향에 상당한 기간 동안 현재의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의 폴 맥컬리 이사는 1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매우 상당한 기간'(very extended period) 동안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며 "유럽의 디플레이션 재정 정책은 글로벌 수요의 부족을 낳아 연준은 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은 재정 긴축 정책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거대한 구조적 역풍"이라며 "미국과 북유럽 등 선진국은 지금 당장 케인즈식 부양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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