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웨이, 美 통신기업 인수 실패

中 화웨이, 美 통신기업 인수 실패

조철희 기자
2010.08.03 10:20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최근 미국의 통신 관련 기업 2곳을 인수하려다 실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웨이는 미국 모토로라의 무선설비 자회사와 인터넷 공유기 전문업체 투와이어(2Wire)를 인수하려 했으나 이들 업체들 측의 거부로 무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화웨이가 미국 정부로부터 인수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08년에도 화웨이는 컴퓨터 장비 제조업체 쓰리컴(3Com) 인수에 나섰다 미국 정부가 보안 기술 유출 가능성을 조사하면서 인수를 포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