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국제 구리 가격이 수요 증가 전망에 장중 4개월래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정부들이 경제성장을 위한 대책들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수요 전망이 밝아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구리 선물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5센트(1.3%) 상승한 파운드당 3.43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3.46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4월27일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기도 했다.
프랑크 맥기 IBS 딜러는 "지난주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각국 정부의 경제 부양 조치로 구리 등 산업용 금속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