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위 산유국인 리비아의 소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11시9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 4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91% 상승한 배럴당 98.99달러를 기록 중이다.
아울러 런던석유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2.10% 오른 배럴당 113.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적은 82만2000 배럴 증가한 3억4670만 배럴을 기록했다는 미 에너지정보국(EIA) 발표도 유가 상승세를 부추겼다.
다만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줄어든 리비아의 원유 생산을 대체할 것이라는 사우디아라비아 고위관계자의 발언에 상승폭이 제한되고 있는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