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니 "美 내년 리세션 확률 50% 이상"

루비니 "美 내년 리세션 확률 50% 이상"

김성휘 기자
2011.08.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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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는 5일(현지시각) 미 경제가 앞으로 12개월 내 경기 후퇴(리세션)에 접어들 가능성이 50% 이상이라고 말했다.

루비니 교수는 블룸버그 TV에 출연, "경제 성장이 정체에 들어섰다"며 "성장 속도가 너무 낮아 기술적으로 리세션이 아니라도 많은 사람들은 리세션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정책 실탄이 고갈됐다"며 내년 미국 경제가 "확실한 리세션"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적완화(QE)가 상황을 바꿀 것같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루비니 교수의 모든 경제 예측이 맞은 것은 아니지만 그는 2006년 주택가격이 정점에 오르기 전 버블을 예견,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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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브뤼셀), 미국 워싱턴DC 대학과 싱크탱크를 현지에서 경험했습니다. 주요국 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 다룹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 기업, 벤처스타트업 씬을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와 제보, 서평 요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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