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상승했다. 글로벌 무역전쟁의 우려가 완화되면서다.
6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371.3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1만2113.87로,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5170.23으로 장을 끝냈다. 영국 FTSE100지수는 7146.75로 전일대비 0.4% 올랐다. 전날 극우파퓰리즘 정당의 총선 승리로 급락했던 이탈리아 FTSE MIB지수는 전일대비 1.8% 반등하며 2만2202.50을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일 수입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부과 결정으로 촉발된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럽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폴 라이언 미 하원의장 등 공화당 지도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결정에 대한 철회를 요청하는 등 미국내에서도 반발이 확산됐다.
항공국방업체인 탈레스는 순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재무목표를 초과달성하면서 6.3% 급등했다. 텔레콤 이탈리아는 헤지펀드 엘리언매니지먼트의 지분매입 소식에 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