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실업률 3.7%

美 일자리 증가세 둔화…실업률 3.7%

이상배 특파원
2019.08.03 04:16

미국의 신규 고용 증가세가 둔화됐다. 고용시장에서 경기둔화가 확인된 것으로 연내 추가 금리인하의 명분이 될 수 있는 지표다.

2일(현지시간)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16만4000건에 그쳤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6만5000건을 소폭 밑도는 수치다.

최근 3개월 평균 취업자는 14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만7000명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다.

WSJ는 미국의 대중국 추가관세 예고로 인해 앞으로 고용시장 둔화세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미국의 7월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같았다. 시간당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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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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