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이란 유조선 호르무즈 안전하게 통과"...미·이란 휴전 후 처음

"非이란 유조선 호르무즈 안전하게 통과"...미·이란 휴전 후 처음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4.10 04:16
(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 3월 10일(현지시간) 유조선 칼리스토호가 오만 무스카트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 3월 10일(현지시간) 유조선 칼리스토호가 오만 무스카트 인근 해상에 정박해 있다.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로이터=뉴스1) 윤다정 기자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발효 이후 비(非)이란 유조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처음 통과했다고 AFP 통신이 선박추적 사이트 마린트래픽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가봉 국적의 유조선 MSG호가 약 7000톤의 아랍에미리트산 석유를 싣고 이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인도 아에기스 피파바브로 향했다.

마린트래픽 운영사인 케이플러에 따르면 휴전 합의 이후 이날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국적 유조선 2척과 화물선 6척뿐이다.

미국과 이란은 휴전 조건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합의했지만 이란이 레바논의 친(親)이란 무장정파 레바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을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