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와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약세를 보였던 나스닥은 반등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71포인트(0.44%) 내린 3만5921.2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1.58포인트(0.52%) 오른 1만5704.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채권시장은 휴장했다.
이날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3.16%, 4.38% 상승했다. 마이크론도 이날 1.55% 올랐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64%, 0.49% 상승 마감했다. 팔란티어 테스콜로지는 2.08% 상승했고, 코인베이스는 2.37% 올랐다.
시장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무게를 두면서 광산주, 철강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도 강세였다. 제네럴 모터스는 4.30% 상승했고, 포드는 1.30% 올랐다.
![[레이크부에나비스타=AP/뉴시스]17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 있는 디즈니월드 매직 킹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방문객들이 신데렐라 성 앞을 지나고 있다. 디즈니가 마스크 착용 요건을 완화해 방문객들은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지만 실내 명소, 상점, 리조트 내 교통수단 등을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021.05.18.](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1/11/2021111206360847906_2.jpg)
디즈니 주가는 7.08% 하락했다. 디즈니의 분기 실적 및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수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BMO웰스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최고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전날 인플레이션 수치와 같이 시장을 좀 놀라게 하는 이슈들 속에서 밀고 당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