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가치가 공개시장위원회(FOMC) 발표문 영향으로 주요 통화에 일제히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에 대해 약세를 나타내 달러/유로 환율은 1.2639달러로 전날 1.2552달러에 비해 상승했다.
달러화는 일본 엔화에 대해서도 약세, 엔/달러 환율은 전날 116.41엔보다 떨어진 115.36엔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FOMC 결과가 월가 예상과 달리 그다지 공세적으로 나오지 않음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당초 연준이 6월 FOMC에서 50bp 인상할 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제법 많이 제기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예상보다 부드러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 사이에 특히 FOMC 발표문 내용이 월가의 예상보다 훨씬 '비둘기파(Dovish)'에 가깝다는 평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달러를 팔아치우는 투자자들이 생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