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가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실적 호전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였으나 나스닥은 반도체 회사들의 판매 부진 소식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105.32로 전날보다 14.65 포인트 (0.13%) 상승했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116.93으로 전날보다 13.13 포인트 (0.62%)하락했다. 특히 나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 오전 내내 강세를 유지했으나 오후장들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부진 전망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은 1,267.42로 전날보다 1.94 포인트 (0.15%) 상승했다.
2분기 실적 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예전과 달리 신중한 모습으로 관망세를 유지해, 거래는 급감, 거래량이 나이스 나스닥 둘다 20억주를 밑도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