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을 방문중인 오세훈 시장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에센시 '레드닷디자인박물관'에서 피터젝 세계산업디자인협회장과 만나 디자인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 시장은 정기적으로 '한·독 디자인 포럼'개최할 것을 제안했고, 피터젝 회장도 긍정적으로 답했다.
양측은 매년 한국과 독일을 상호 방문하는 방식의 포럼을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에 서울에서 우선 개최하고 내년에는 독일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오 시장은 또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디디에 그랑박 파리의상조합협회장과 만나 서울과 파리간 패션디자인산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내용은 △서울 패션디자이너의 파리진출 지원 △파리 패션관련전시회 문호 확대 △서울디자이너와 파리 패션단체 교류·협력 강화 등이다.
오 시장은 파리의 패션 디자이너를 비롯해 패션 관련 종사자들이 서울컬렉션에 많이 참가 할 것을 요청하며, 올 가을 또는 내년 봄 서울컬렉션에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