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역사무국(OIE)이 미국을 광우병 위험이 통제되는 국가로 최종 확정했다.
농림부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75차 OIE 정기총회에서 회의 마지막날인 25일 미국을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농림부는 이에 따라 미국이 OIE 등급확정으로 현행 수입 위생조건의 개정을 요청할 경우 미국에 대한 독자적인 수입 위험평가 절차를 거쳐서 구체적인 수입 위생조건 내용을 미국 측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OIE는 이 밖에 칠레,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을 통제국으로 확정하고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우루과이를 위험이 경미한 국가로 지정했다.
정부는 오는 28일 오후 과천 청사에서 미국의 OIE 등급 판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향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 개정 절차 등을 설명하는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