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남녀 36.6% "사채업 해볼 의향 있다"

성인남녀 36.6% "사채업 해볼 의향 있다"

송광섭 기자
2007.06.05 09:09

20~30대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은 대부(사채)업을 해 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20~30대 성인남녀 1401명을 대상으로 유명 사채업자의 제자로 들어갈 의향이 있는지 여부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6.6%가 있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23.2%, 남성이 43.4%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높았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에’가 43.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예전과 달리 합법적인 곳도 많아서’(21.5%), ‘어차피 취직(현 직장)해도 정년에 대한 보장이 없어서’(12.7%), ‘직업에는 귀천이 없기 때문에’(10.4%) 등이다.

수입이 없이 견딜 수 있는 수련기간으로는 절반이 넘는 53.5%가 ‘6개월 미만’을 선택했다. 이밖에 ‘만족할 만큼 배울 때까지’(15.8%), ‘1~2년 미만’(9.8%), ‘10~12개월 미만’(8.4%), ‘6~8개월 미만’(7.2%) 등이 있었고, ‘만족할 때까지 수련하겠다’라는 응답자도 15.8%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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