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마감]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도쿄마감]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김경환 기자
2007.06.12 15:35

12일 일본 증시가 금리 인상에 따른 우려로 하락세로 마감했다.

채권 수익률 상승이 배당주인 유틸리티와 철도 관련 업체들의 배당지급 매력을 떨어뜨림에 따라 이들 업체들의 주가가 이날 하락세를 주도했다. 수출주도 역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41%(73.57엔) 떨어진 1만7760.91엔을,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0.54%(9.53포인트) 하락한 1751.62를 기록했다.

치바 진 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인 안도 후지오는 "미국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가 개선 추세에 있는지는 여전히 확신할 수 없다"면서 "수출주들이 매도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일본 최대 유틸리티 업체인 도쿄 전력은 1.52% 하락했다. 도요타는 0.53%, 닛산은 0.75%, 혼다는 0.71% 떨어졌다.

한편 대만 증시는 이날 상승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38%(31.38포인트) 오른 8370.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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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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