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0.95원 내린 1553.09원
끝없이 오르던 전국 주유소들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18주만에 소폭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가 전국 980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표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월 둘째주(6월11~15일) 무연 보통 휘발유 판매가는 ℓ당 1553.09원으로 전주대비 0.95원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2월 첫째주 ℓ당 1394.18원을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 6월 첫째주 1554.04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가격이 ℓ당 1615.18원으로 전주에 비해 5.44원 떨어졌다. 인천과 경기도 역시 1565.33원과 1564.25원으로 각각 4.45원, 3.51원 하락했다.
그러나 충남과 충북은 1522.10원과 1522.72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3.23원, 2.36원이 올랐다.
정유사들의 공장도 가격도 ℓ당 1488.80원으로 7.6원 내렸다.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1249.35원으로 전주보다 0.10원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