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탄탄하다.
코스닥 지수는 본격적인 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코스피 시장과는 달리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며 0.78포인트(0.10%) 하락에 그쳤다.
마감 지수는 809.58
오후 한때 800선이 위태했으나 하락폭을 축소하며 고지를 사수했다.
전일 해외증시 훈풍에다 코스피시장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다는 인식이 깔렸다.
주성엔지니어(48,900원 ▼250 -0.51%)링(0.24%),CJ홈쇼핑(75,600원 ▼900 -1.18%)(5.93%),GS홈쇼핑등 지수관련 대형주들은 장초반부터 동반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가운데는하나투어(51,100원 ▲1,100 +2.2%),서울반도체(7,430원 0%)를 제외하고는 약세였다.
D램 가격의 상승과 해외 반도체 지수의 호조세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주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STS반도체(7,150원 ▼40 -0.56%),에스비텍(1,080원 ▲27 +2.56%),디지웨이브텍(422원 ▼2 -0.47%)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부각됐다.
실적개선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은파이컴이 5% 가까이 올랐고 휴대폰 결제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로 예상되는모빌리언스(5,440원 ▼70 -1.27%)가 6.35% 상승했다.
퓨어나노텍은 14.87%,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5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나갔다. 퓨어나노텍은 김종학프로덕션의 우회상장 소식 이후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기관은 79억원, 290억원씩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468억원 순매수했다.
그 동안 코스닥 시장의 수급을 담당했던 기관은 일주일 연속 순매도다.
상한가 24개 종목 포함, 48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4개 종목 포함 451개 종목이 하락했다. 48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