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버스전용차로제 유지..승용차와 택시 운행 불가
오는 7일부터 일요일뿐 아니라 토요일에도 승용차와 택시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중앙 버스전용차로제는 유지돼 주말과 공휴일에 승용차와 택시가 운행할 수 없다.
서울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5일근무제에 따른 버스이용객 여건변화 등을 반영해 7월부터 토요일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04년7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5일(주40시간) 근무제에 따라 토요일의 버스 이용승객 및 자가용 승용차 이용자의 통행 패턴이 변화되고 있는데다 토요일 버스 승객수가 평일의 56% 수준에 불과해 버스전용차로 운영의 필요성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토요일에 시간제(7시~10시) 및 전일제(7시~15시)로 운영중인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전체구간의 토요일 운영이 7월부터 폐지됨에 따라 처음으로 적용을 받는 7일(토)에는 일반 승용차, 택시 등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진입이 자유로워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