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 증시가 횡보하다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급등했던 민생은행, 푸동 개발은행, 중국 상업은행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0포인트(0.04%) 떨어진 3194.40, 선전지수는 1.37포인트(0.13%) 하락한 1089.99를 기록했다.
최근 급등했던 은행주들이 하락을 주도했다. 중국 유일의 민영은행인 민생은행은 최근 5일간 9.7% 올랐다가 이날 0.7% 떨어졌다. 푸동개발은행도 최근 5일간 11% 급등했다가 이날 2.3% 하락했고, 14% 올랐던 중국 상업은행은 1.2% 내렸다.
투자자들이 최근 급등에 부담을 느끼고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중국 보험감독 당국이 보험사의 자산운용 자회사의 국내 주식투자한도를 두배인 10%로 올릴 것이라는 전망 덕분에 보험주는 상승했다. 중국 생명보험은 0.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