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의 분기 휴대폰 판매량이삼성전자(179,700원 ▼400 -0.22%)에 밀려 세계 3위로 처졌다. 이에 따라 실적도 크게 악화,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모토로라는 19일 지난 2분기 휴대폰 판매대수가 3550만대를 기록, 지난해의 5190만대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3740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함에 따라 실적도 크게 악화됐다. 모토로라는 이 기간 2800만달러(주당 1센트)의 순손실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억8000만달러 흑자에서 적자전환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87억달러로 전년대비 19% 감소했다.
회사측은 경쟁업체인 애플의 '아이폰'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