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약해진 외인,현물과 동행

[선물마감]약해진 외인,현물과 동행

이학렬 기자
2007.07.20 15:56

선물시자에서의 외국인이 미치는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다. 선물시장은 현물과 동행하는 모습이다.

20일 코스피200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5.00포인트 오른 252.5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크게 줄어 18만7175계약에 그쳤다.

외국인은 1221계약의 순매수로 마감했다. 오후들어 환매수한 것으로 2600계약이상 사들였다. 그러나 베이시스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았다. 베이시스가 한때 1.8까지 상승했지만 1.10으로 마감했다. 괴리율은 -0.34%.

차익 프로그램은 654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그러나 비차익이 654억원의 매수 우위로 프로그램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특히 오전 프로그램 매물에도 불구하고 현물지수는 밀리지 않았다.

심상범 대우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개인투자가가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증권이 베이시스 캐스팅 보트를 쥐고 있는 모습"이라며 "최근들어 증권의 매매동향과 베이시스의 상관관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결제약정은 1275계약 늘어난 8만5019계약이다. 이날 하루만 봐서는 외국인은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는 것. 그러나 적극적인 신규매수를 자제하고 있어 경계의 모습을 감추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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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사회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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