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건설서 MB재직시 장부 확보

검찰, 현대건설서 MB재직시 장부 확보

문성일 기자, 장시복
2007.07.20 17:08

검찰이 20일현대건설(142,100원 ▼6,300 -4.25%)을 전격 방문,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가 재직할 당시 회사 재산 관련 장부를 확보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 소속 검사와 수사관 8명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를 찾아 매입과정에 대해 의혹이 제기된 서초동 땅을 비롯, 이 후보의 재산 관련 자료 일부를 임의제출 형태로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또 서초동 땅이 이 후보 명의로 전환될 당시 근무했던 회계·재무 담당 임직원 명단도 확보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수수색은 아니었지만, 수사관들이 본사에서 (이 후보 재직 당시의)예전 재산 관련 자료를 찾아 가져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자료를 받으러 (현대건설에)갔다"며 "너무 오래전 일이라 대부분 자료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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