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인 인질 2명의 생사를 두고 저항세력 탈레반과 독일 정부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망한 독일 인질 1명의 시신에서 총상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얼론 빌트(Bild)는 익명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정부 관계자들이 피랍 인질의 시신을 확인한 결과 여러 발의 총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애초 독일 정부는 사망한 독일인이 납치로 인한 스트레스로 사망했다고 설명했었다.
탈레반은 현재 독일인 인질 2명을 모두 살해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독일 정부는 1명이 여전히 살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