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급'…국내 유일 '8년 연속'

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급'…국내 유일 '8년 연속'

김승한 기자
2026.02.12 08:00
/사진제공=신라호텔
/사진제공=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하게 8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12일 발표된 '2026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5성 호텔 가운데서도 '엄선된 최상위 호텔 그룹'으로 선정돼 이달 모나코에서 열리는 연간 포브스 써밋에 국내 처음이자 유일한 글로벌 대표 호텔로 초청받았다.

전 세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 호텔 가운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51개 호텔만 글로벌 대표 호텔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레스토랑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고객 응대와 요청 사항에 맞춘 객실 관리 등 세심한 서비스가 강점으로 꼽혔다.

레스토랑 부문 역시 호평을 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한식 레스토랑 '라연',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 레스토랑 '아리아께', 중식 레스토랑 '팔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세계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LA LISTE)'에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호텔 측은 고객 생애 주기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 운영과 함께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방식으로 식재료 품질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레스토랑·스파 등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관으로, 약 900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기준에 따라 5성, 4성, 추천 호텔을 선정한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시설과 서비스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은 2017년부터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아만다 프레이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평가 부문 총괄 사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진정성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며 "고객의 높은 안목에 부응하는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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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김승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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