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 모기지 부실로 피소 위기

베어스턴스, 모기지 부실로 피소 위기

김병근 기자
2007.07.23 08:52

바클레이 은행이 베어스턴스 모기지 펀드에 투자한 원금을 회수하기 위해 베어스턴스를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 21일 보도했다.

바클레이는 베어스턴스가 운영해 온 모기지 펀드에 4억달러를 투자해 왔으나 미국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펀드가 청산 위기에 처하자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이 신통치 않을 경우 법적 소송을 제기해 투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다.

투자와는 별도로 바클레이는 베어스턴스의 모기지 펀드 운용자금으로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억달러, 2억5000만달러를 대출해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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