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피200선물9월물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흘째 사상최고치 경신이다. 255.40. 전일보다 1.65포인트(0.65%) 상승했다.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전일 대비 3포인트 이상 하락한 250.40으로 시작한 선물지수의 움직임은 장초반만 해도 매우 회의적이었다.
프로그램 거래는 2953억원 순매수로 마감했다. 장중 흐름도 비교적 우호적이었다. 이 날 비차익거래로 1237억원이 유입된 것을 비롯, 베이시스 강세에 힘입어 차익거래로도 1716억원이 들어왔다. 장 막판 코스피 지수 2000 달성에는 프로그램 매수도 한몫 했다.
외국인은 262계약 순매도, 기관은 598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은 839계약 순매수했다. 장 한때 4000계약 넘게 매도했던 외국인은 장 마감을 앞두고 매도폭을 줄여 일부 세력은 계속되는 상승세로 전매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결제약정이 다소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신규 매수세력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금이 외국인 순매수 전환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서준혁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차익거래 환경의 개선 및 매수잔고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외국인의 추가적인 약세 포지션 설정도 둔화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베이시스는 1.47, 괴리율은 -0.13%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8만4309계약이 이뤄졌고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1671계약 증가한 8만5497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