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엔화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용경색에 따른 글로벌증시 동반 하락으로 엔캐리 트레이드가 청산될 것이라는 관측 속에 엔화는 강세를 보였으나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4개월래 최고치에서 한 발 물러섰다.
이날 오후 4시 47분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에 대해 118.73엔을 기록해 전일 118.55엔에서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장중 엔화는 117.58엔까지 올라 지난 4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었다.
엔/유로 환율은 전일 162.3엔에서 162.32엔으로 소폭 상승했고, 달러/유로 환율은 1.3667달러를 기록해 전일 1.3683달러보다 하락했다.
이날 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우려에도 불구하고 단기 저점을 찍었다는 판단 아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0.38포인트(1.14%) 오른 1만3362.37을,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0.54포인트(0.72%) 상승한 1465.81을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60포인트(0.30%) 오른 2553.87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