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위기에서 시작된 신용 경색은 앞으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짐 로저스가 전망했다.
로저스는 3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서브프라임 위기로 시작된 세계 증시 조정으로 지난주에만 전세계 증시에서 2조1000억달러가 증발했지만 앞으로 갈 길이 멀다"면서 "이번주 들어 주가가 반등했지만 추가 손실은 더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까지 미국 주택 시장이 호황을 보였던 것에 대해 "역사상 돈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살 수 있었던 거의 유일한 때"였다면서 "이번 사태는 신용시장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목격해 왔던것 중 가장 큰 버블이며 따라서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상황도 최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