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서서히 만회해 간 낙폭

[코스피마감]서서히 만회해 간 낙폭

오상연 기자
2007.08.06 15:21

현대重,하이닉스,LPL등 ↑, 하락장 속 차별화

장중 변동성은 크게 줄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1832.54로 출발해 꾸준히 낙폭을 만회하며 전일보다 21.75포인트 하락한 1855.05로 마감했다.

장 초반 코스피 지수의 급락과 더불어 3% 넘는 하락세를 보이던 증권업종은 장중 낙폭을 회복해 결국 0.65% 하락세로 마감했다. 최근 시황 분위기에 따라 등락폭이 심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다.

교보증권(12,640원 ▼50 -0.39%)이 7.88% 상승했고동부증권(13,500원 ▼30 -0.22%),부국증권(72,900원 ▼500 -0.68%),브릿지증권(734원 ▼20 -2.65%),서울증권(4,390원 ▲35 +0.8%)등은 장중 상승 반전했다. 반면유화증권(3,100원 0%)은 장중 6% 이상 내림세를 보이다 2.68% 하락 마감했고동양종금증권(4,600원 ▲20 +0.44%),미래에셋증권등도 2% 대로 하락 마감했다.

탄력성이 강한 증권주에 비해 은행주는 초반의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이 날 1.92 %의 업종 하락세로 마감한 은행주 가운데부산은행,국민은행,외환은행,신한지주(100,900원 ▲3,000 +3.06%)등이 모두 하락 마감했다.

정전 피해규모가 엇갈리고 있는삼성전자(167,800원 ▲2,000 +1.21%)는 1.02% 내리며 58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하이닉스(860,000원 ▼16,000 -1.83%)는 0.67% 상승했다. 이 날LG필립스LCD(11,910원 ▲240 +2.06%)도 2.83% 상승 마감했다.POSCO(372,000원 ▲1,000 +0.27%)와 한국전력이 3.42%, 2.12% 하락하는 등 시총 상위종목들 대부분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장중 장 초반 33만4500원까지 밀렸던현대중공업(390,000원 ▲8,000 +2.09%)은 0.85% 상승하며 35만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하락장 속에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되는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동양기전(5,460원 ▲100 +1.87%)은 두산인프라코어의 미국 잉거솔랜드 중장비사업부 인수로 유압실린더 매출이 최대 100% 늘어나고 미 GM에 대한 자동차부품 납품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14.56% 상승했다.사조산업(64,300원 ▲300 +0.47%)도 14.84% 상승했다. 사조산업은 최근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주가급등 사유 없다”고 밝혔다.

컨테이너 운송 항만 하역 업체인KCTC(7,400원 ▼100 -1.33%)도 이 날 14.93% 상승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있는 것으로 알려진삼호개발(4,150원 ▲125 +3.11%)도 14.88% 올랐다.

하락장이었음에도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으며 545개 종목이 하락세를 보인 하루였다.

상한가 8개 종목 포함 245개 종목이 올랐다. 66개 종목은 보합세였다.

개인은 2997억원 순매수 하며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외국인은 4934억원 순매도 하며 16일째 매도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1255억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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