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
평양에서의 이달말 남북정상회담 개최전망에 대해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8일 증시에 미칠 영향은 단기적으로 그칠 것이지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호재'라고 평가했다.
민 연구원은 "북핵 문제가 개선되는 과정 속에 나온 만큼 시장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단기적으로 제한될 듯 하다"며 "수급측면에서는 국내 증시의 한단계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를 부각시켜 외국인들의 시각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대북 관련, 남북경협주에 관심이 필요하지만 경제협력 진행은 장기적인 성과를 목표로 진행된다"며 종목별로 단기적인 움직임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남북한 철도와 도로연결과 연관된 현대건설, 대림건설, 삼부토건, GS건설 등 건설업체와 금강산 관광과 관련해 현대아산의 지분 36.9%를 보유한 현대상선, 북한지역 전력공급 추진설에 따른 광명전기, 비츠로시스, 일진전기, 대한전선, LS전선 등을 '남북경협 관련주'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