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장은 2일 "저물가와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던 오랜 황금기가 막마지에 다다랐다"며 "각국 중앙은행들은 앞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린스펀은 이날 런던에서 열린 비즈니스 관련 회의에서 이 같이 지적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통제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이션과 성장간의 상충관계가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버냉키 의장이 자신보다 더 어려운 과제를 떠맡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