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명박 특검법' 오늘 오후 국무회의 의결

정부, '이명박 특검법' 오늘 오후 국무회의 의결

최석환 기자
2007.12.26 08:33

노무현 대통령 주재, 결론에 주목

정부는 오늘(26일) 오후4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 수사를 위한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 공포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청와대는 일단 특검법 수용에 대한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혀왔지만, 한나라당이 거부권을 요구하고 있고 일각에서 특검법에 위헌소지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이 통과되면 특검 임명 등의 절차를 거쳐 1월 중순쯤부터는 수사에 착수하게 되며, 대통령 취임일인 2월 25일 이전에 수사 결과가 나오게 돼 있어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큰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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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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