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작년 96만186대 판매..25.2%↑(상보)

GM대우, 작년 96만186대 판매..25.2%↑(상보)

기성훈 기자
2008.01.02 13:52

GM대우차는 지난 한해 총 96만186대(내수 13만542대, 수출 82만964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에 비해 내수와 수출은 각각 1.7%, 29.9% 늘어나 전체적으로 25.2% 성장했다.

GM대우는 내수판매의 경우, 경차 마티즈와 중형 세단 토스카, 친환경 디젤 엔진이 장착된 SUV 윈스톰 등 주력 차종이 꾸준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고, 중고차 보장 할부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수출 증가는 GM대우가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GM의 글로벌 판매망을 최대한 활용했고, 대우(Daewoo), 시보레(Chevrolet), 뷰익(Buick), 폰티악(Pontiac), 홀덴(Holden), 스즈키 (Suzuki) 등 각 지역별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선택, 차량을 수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M대우는 현재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자동차를 수출하고 있다.

또 CKD 수출 실적의 경우, 지난해 총 92만6446대를 기록해, 전년 75만8658대 대비 22.1% 증가했다. CKD 수출 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GM대우는 작년 한해 동안 175만6090대를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139만7487대 대비 25.7% 증가한 것이다.

한편 GM대우차는 지난해 12월 총 8만8952대(완성차 기준, CKD 제외) 를 판매, 전년 동월 6만7685대 대비 31.4%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 판매는 13% 감소했으나, 수출은 4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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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정책사회부 부장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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