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넨콰이러'(新年快樂). 중국의 새해 인사다. 새해 기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는 말이다. '넨넨유위'(年年有餘). '해마다 풍성하라'라는 뜻의 새해 인사다. 중국 설에 먹는 생선요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생선(魚)의 발음 '위'가 '남을 여'(餘)자와 같아 중국 사람들은 설날에 넨넨유위 생선 요리를 먹으며 새해 복을 기원한다. 또 장수를 바라면서 긴 국수를 나눠 먹는다.
새해를 맞아 여기저기서 덕담을 나누고 서로의 복을 빌어준다. 호텔가는 풍성한 신년 특선 요리를 마련하고 새해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는 오는 11일까지 일본의 대표적 정월 요리인 '오세치 요리'를 제공한다. '유자다데마기', '연어곰부시메', '새우구이', '초연근', '문어팥조림', '은대구유자구이', '찐게', '찐전복' 등 다양한 메뉴가 선보이며 15만원, 10만원, 7만원 등 가격별로 3가지 코스중 택일하면 된다. 문의 02)317-3240/1
웨스틴조선호텔 중식당 '호경전'은 1월 한달간 신년 특선 메뉴로 중국 새해 요리를 선보인다. 요리 이름에 '신넨콰이러', '넨넨유위' 등 새해를 맞아 건강을 빌고 부를 부르는 말을 붙인 것이 특징. 점심은 9만5000원, 저녁은 16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문의 02)317-0494
세종호텔 한식뷔페 '은하수'에서는 2월까지 다양한 새해 음식을 선보인다. 구수하고 진한 맛이 나는 옹심이 들깨탕을 비롯해 조랭이 떡국, 떡갈비, 궁중 떡잡채, 황태 해물 국수 등 음식수가 100여개에 달한다. 또 디저트로 쇠머리떡, 오색 쌀 강정, 호두정과, 달콤한 시럽에 졸인 밤초, 대추초 등 다양한 전통 한과류도 마련돼있다.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해 점심 3만7000원, 저녁 4만3000원이다. 문의 02)3705-9141~2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이태리 레스토랑 '베로나'는 철갑상어알을 곁들인 바다가재 타트렛과 광어 카르파치오 등 12가지의 고급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 '뉴이어세트메뉴'를 마련했다. 가격은 1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 02)3440-8000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은 중식당 '여향'에서 1월 한달동안 새해맞이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색냉채, 상어 지느러미찜, 송이버섯, 왕새우, 바닷가재 등 다양한 메뉴로 점심은 6만원, 저녁은 9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별도. 예약 및 문의 02)2287-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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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스 앰배서더 서울의 '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은 새해를 맞아 한달동안 다양한 해산물, 킹크랩 등을 추가로 선보인다. 저녁엔 다양한 종류의 회 코너가 추가로 제공된다. 점심 2만2500원, 저녁 2만6000원이며 10% 세금 별도다. 02)3011-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