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가 올해 2만5050포인트까지 상승하는 등 7년 연속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씨티그룹은 8일 보고서를 통해 "인도 증시 선섹스지수는 올해 최고 2만5050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대비 20% 높은 수준이다.
시티그룹은 올해 인도 증시가 연말에 2만3950에서 2만5050포인트 사이를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씨티그룹은 인도 증시 전망으로 1만7500~1만8400포인트를 제시했었다.
씨티그룹은 또 인도 경제가 올해 9% 성장하고 기업들의 순익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그룹 인도 지사 리서치팀장인 라트네시 쿠마는 "성장 모멘텀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도 인도 증시 낙관론에 동참했다. 도이체방크는 선섹스지수가 연말 2만3000까지 뛸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체방크는 "법인세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며 "선섹스지수에 편입된 주요 30대 기업의 올해 순익 성장률은 23%를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 증시는 지난해 47% 성장했고 전날에도 2만812.65로 마감, 2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