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독자 여러분께서 머니투데이'이 루머 진짜입니까'게시판에 올려주신 제보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2006년 2월1일 이후 루머관련 기사는 머니투데이 사이트(www.moneytoday.co.kr)및, '이루진'기사 제공 제휴를 맺은 사이트에만 송출되오니 양지 바랍니다.
코스프는 몽골에서 추진할 예정이던 금광사업이 지난해부터 사실상 중단된 상태라며, 당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코스프 관계자는 21일 "지난주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원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한 안건이 부결되면서 우리가 금광 사업을 당분간 보류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06년 몽골에서 금광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나 이후 경영권이 변경되면서 지난해에는 사실상 금광과 관련한 사업이 전혀 진행된 바 없다"며 "조명환씨가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사업 재개 기대감이 살아났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주총 안건 부결과는 무관하게 당분간 금광 사업과 관련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코스프는 지난 2006년 초 4억원을 출자해 몽골 내 광물 탐사권에 관련된 탐사, 채광에 관한 개발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경영권이 바뀌면서 지난해에는 사업 진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
이후 지난해 말 잇단 상장사 인수합병(M&A)으로 유명한 조명환씨가 경영권을 인수키로 하면서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났으나, 조씨는 지난 18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 장악에 실패했다. 조씨는 자신을 이사로 선임하는 것은 물론, 자원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계획이었으나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조명환씨가 주총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며 "만일 이의를 제기한다면 오는 4월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표대결을 재개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 또한 확실치는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