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신메뉴 30여개 출시…'쉐프 레스토랑'으로 변신

"이제, 우리는 그들과 다릅니다."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인오리온(24,250원 ▲1,250 +5.43%)계열의 '베니건스'가 '확' 변신했다.
기존 '패밀리 레스토랑'의 이미지와 작별을 고하고 '쉐프 레스토랑'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것.
패밀리 레스토랑하면 전국 어디서나 같은 '평준화된 맛'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웰빙' 이미지와 맞지 않는 느끼하고 부담스러운 음식도 문제. 패밀리 레스토랑에 식상해진 소비자들이 갈수록 늘고 있던 이유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베니건스가 두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베니건스는 획일화된 맛에 반기를 들고 야심차게 준비해온 30여개 웰빙 신메뉴를 내놓았다. 2월1일부터 전국 베니건스 매장에 선보인 이번 신메뉴를 통해 베니건스는 레스토랑의 본질인 음식의 퀄러티를 한차원 끌어올렸다.
베니건스는 이번 '쉐프 레스토랑'으로의 변신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쉐프 스쿨'을 업계 최초로 설립하기도 했다. '맛을 통한 차별화'로 승부를 걸겠다는 베니건스의 의지가 고스란히 읽히는 대목이다.
또 현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함이 살아있는 맛'을 최대한 살렸다. 신선한 식재료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특히 야채류는 매일 아침 직배송된다.
이번 신메뉴 중 뉴욕 스테이크는 우수한 마블링3+ 등급으로 육즙이 풍부한 호주청정우 냉장육으로 만든다.
아메리칸 특유의 느끼하고 기름진 음식 대신 '슬림&헬시 아메리칸 다이닝(Slim & Healthy American Dining)' 표방하며 영양은 보존하면서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방식의 요리를 대거 선보였다.
두유, 꿀, 요거트, 레몬 같은 천연재료를 사용하고 조리과정을 최소화해 재료 본질의 담백한 맛을 살렸다.
파머스 샐러드의 경우 레토르트나 캔 제품이 아닌 무화과, 쉐리 와인 식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같은 천연 재료로 만든 후레쉬 드레싱으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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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제거효과가 있는 쟈스민티에 폭립을 담궈 지방을 줄인 후 그릴에 구워 낸 쟈스민 폭립의 경우는 베니건스가 독자 개발한 메뉴다.
대표적인 크림 소스 파스타인 까르보나라에는 두유를 넣어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만 낮췄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뒷맛으로 특히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