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조직법 처리해달라" 孫 "3개부처 양보못해"

李 "조직법 처리해달라" 孫 "3개부처 양보못해"

송기용 기자
2008.02.12 18:12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12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를 주제로 통화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손 대표에게 전화해 "정부조직 개편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자세히 설명하고 국회에서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주호영 당선인 대변이 전했다.

이 당선인은 오는 25일 취임식에 맞춰 내각의 공백없이 제때 출범하기 위해서는 신당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대해 손 대표는 "해양수산부와 여성가족부,농업진흥청 등 신당이 주장하는 3개 부처 존속"을 요구했다.

주 대변인은 "두 분이 앞으로 실무 차원에서 여러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부조직법 개정 문제를 계속 논의키로 하고 통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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