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주말]신선한 바다의 맛 생각날 땐

[맛있는주말]신선한 바다의 맛 생각날 땐

박희진 기자
2008.02.22 11:19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 차야'

흔히 볼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왠지 식상하다. 요즘 한창 인기인 씨푸드 레스토랑이 딱 좋다. 호텔 뷔페에 뒤지지 않는 음식 수준에 '착한 가격'. '씨푸드 매니아'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이유다.

'씨푸드붐'의 진원지는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의 원조격인 토다이가 있는 강남. 강남 씨푸드 대전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마키노 차야다.

토다이와 마찬가지로 마키노 차야는 '물 건너온' 씨푸드 레스토랑이다. 지난 1982년 미국에 첫 일식 뷔페 레스토랑인 에도코를 오픈, 씨푸드붐을 일으킨 토루 마키노 회장이 2003년 하와이에 처음 문을 열었다. 마키노 회장은 토다이 1호점을 런칭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마키노 차야는 현재 미국내 7개 매장이 있고 와이키키, 괌 등에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엔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 개인사업자가 들여왔다가 지난해말 LG패션이 인수하면서 주인이 대기업으로 바뀌었다.LG패션(25,000원 ▲800 +3.31%)계열사인 LF푸드가 작년 12월부터 마키노차야 영업을 시작했다.

복잡한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산지에서 매장으로 직배송하는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신선하고 저렴하게 재료를 구할 수 있는 점이 마키노차야만의 최대 강점이다.

메뉴는 무려 130여개에 달한다. 스시와 사시미는 기본. 전복회와 갓 쪄낸 신선한 대게, 간장 게장 등 이곳만의 차별화된 메뉴도 많다. 참치 한 마리를 통째로 해부해 부위별로 제공하는 등 '볼거리'에도 신경을 썼다. 소규모 만찬을 위한 별도의 룸이 구비돼 있어 다양한 단체모임에도 적합하다.

오는 3월엔 '스프링 인 마키노차야 페스티벌'를 진행, 해외연수팀이 수개월간 준비한 봄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남역 부근에 위치해있으며 가격은 시간대별로 2~3만원대로 다양하다. 부가세 10% 별도. 예약 문의 02)56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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