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치 인천도시가스 대표도...35회 상공의 날 기념식 열려
대한상공회소가 주관하는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대표와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허진수 GS칼텍스 사장과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김기석 로만손 사장과 이봉원 엘앤에프 사장이 각각 받았다. 또 철탑산업훈장은 양주환 서흥캅셀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박용수 대경T&G 회장, 이봉기 대일휀스 대표이사는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총 포상인원은 214명(정부포상 177명, 경제4단체장 표창 37명)이었으며 모범상공인, 모범관리자 및 사원, 재외 및 교포 상공인, 주한 외국상공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포상이 이뤄졌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세계경제는 저성장속의 고물가라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 역시 올해 경상수지 적자와 물가상승 그리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성장률의 저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손 회장은 하지만 “환경과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해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좋은 결실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바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안정속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 정부에서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가까운 시일내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수상자 등과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 그리고 모범근로자와 여성근로자 등으로부터 최근 악화되는 경제여건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