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 나흘째 상승..막판 부활

[선물마감] 나흘째 상승..막판 부활

홍재문 기자
2008.03.26 15:26

코스피200지수선물이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막판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전날과 달리 양봉을 만들어냈다.

26일 선물은 전날 종가(214.90)보다 1.15p 오른 216.05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가 일고점으로 끝나 다음날 전망을 좋게 만들었다.

미결제 약정은 259계약 증가하며 사흘간의 감소세 행진을 끝냈다. 베이시스는 1.64로 상승했고 괴리율은 -0.32%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선물은 전날 종가와 같은 214.90에 개장한 뒤 9시42분 214.40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전날 바닥권이 이날도 저점으로 유지되면서 10시13분 215.80으로 상승했다. 이후 방향을 잃고 215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던 선물은 장마감을 앞두고 외국인이 선물 순매수를 늘리자 216.05까지 고점을 높였다.

60일선(217.67)이 코 앞에 다가왔다. 장중 1.21% 하락하던 닛케이지수가 -0.3%로 낙폭을 줄이며 장을 마치면서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수를 불러냈다.

이날 외국인은 1218계약을 순매수했다. 이틀째 순매수다. 대부분 환매수로 추정된다. 반면 개인은 784계약. 증권은 341계약을 순매도하며 전날에 이어 외국인의 매수에 대응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에서 1008억원, 바차익거래에서 160억원 등 총 116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옵션은 모두 상승했다. 220콜옵션은 전날보다 0.31p(14.83%) 오른 2.4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풋옵션은 막판 낙폭을 확대하며 대부분의 행사가격에서 '종가=저점'이 기록됐다. 215풋옵션은 전날보다 1.05p(-19.44%) 떨어진 4.3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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