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3일째 하락..유가↓ 항공주↑

[유럽마감]3일째 하락..유가↓ 항공주↑

유일한 기자
2008.05.28 00:58

유럽증시가 27일(현지시간) 사흘째 조정을 지속했다. 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밑돌고 주요 금속까지 하락하자 관련주들이 조정을 주도했다.

유럽증시를 대변하는 다우존스 유로 스톡스600 지수는 0.3% 하락한 317.2로 마감했다. 지난해 6월 고점 대비 21% 하락했다. 고유가, 인플레이션 그리고 3830억달러에 달하는 금융기관 신용손실이 경제성장을 헤칠 것이라는 우려가 직격탄을 날렸다.

이날 조정은 정유, 금속주들이 주도했다. 유럽 2위 정유 회사인 BP가 유가하락에, 세계 최대 광산주인 BHP 빌리톤이 구리와 금 가격 하락으로 조정받았다.

보다폰은 전화 요금을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이틀째 조정을 지속했다.

반면 유가하락에 항공, 자동차주는 반등했다. 브리티시 항공은 3.2% 반등했다. 푸조 자동차는 2.5% 올랐다.

서부유럽 지역 18개 증시중 15개 증시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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