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울대병원, 새병원 건립 MOU체결

경기도-서울대병원, 새병원 건립 MOU체결

최은미 기자
2008.05.28 13:46

서울대병원이 경기도 오산시에 새병원을 건립한다. 경기도는 병원 건립으로 인근지역에 간호사, 관리직 등 17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오산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은 28일 오산시청에서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243번지 일대에 '오산서울대병원'을 건립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9만3611㎡에 6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총 1740억원이 투입된다. 2015년까지 완공,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종합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경기도와 오산시는 병원 부지를 제공하고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 기반시설 설치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과 건립비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측은 "병원 건립으로 경기남부권 인근 300만 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경기도 의료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신성장산업 육성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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