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태안으로 떠나는 휴가비용 지원

SK에너지, 태안으로 떠나는 휴가비용 지원

최석환 기자
2008.07.06 11:03

태안지역에 여름휴양소 운영

SK에너지(111,400원 ▲100 +0.09%)가 충남 태안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 휴가를 태안으로 떠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한다.

SK에너지는 6일 태안지역 주요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펜션들과 계약을 맺어 오는 25일부터 8월23일까지 숙박을 원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도록 여름 휴양소를 운영키로 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태안 군내 식당과 주유소, 상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SK태안사랑 상품권'도 지급키로 했다.

'SK태안사랑 상품권'은 지난 5월22일 SK그룹이 태안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 명소인 태안의 소비를 촉진, 실질적인 지원을 하자는 취지에서 'SK 태안 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식'에서 구매한 것이다.

SK에너지는 아울러 휴가철에 태안 지역 휴양소를 이용하지 못하는 임직원들에게는 태안 특산품인 6쪽 마늘 3kg 한 상자를 지급키로 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태안을 방문,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태안에서 휴가를 보낼 경우 상품권 사용은 물론 추가 소비도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 경제 유발 효과는 더욱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태안 주민들의 최대 현안인 경제 살리기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에너지는 기름유출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총 750명의 임직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1억원 상당의 방제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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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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