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우 전 우리기술 대표 등 중기 대표 13명 포함
8.15 특별사면 대상에 중소기업인들이 다수 포함되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불황으로 움츠러든 기업의 사기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최근 우리 경제는 고유가·고원자재가·고물가 등에 따른 내수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민적 힘을 하나로 모아 국가경제의 활력회복을 위해 총 매진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영세업자나 중소기업인 경제사범은 열악한 경영여건과 사소한 과실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재기의 기회조차 얻기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 사면조치는 중소기업인 당사자를 넘어 그 가족과 근로자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것"이라고 논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또 "오늘 사면 복권된 기업인들은 심기일전해 준법경영에 힘쓰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100만 실업자 해소와 경제위기 극복의 디딤돌이 돼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8.15 특별사면에서는 주요 대기업 대표 14명 외에도 김덕우 전우리기술(23,400원 ▼600 -2.5%)대표, 김형순 전로커스대표, 윤영달 전크라운제과(6,750원 ▼50 -0.74%)회장, 이중근 전 부영건설 회장 등 중소기업 대표 13명을 포함해 총 27인의 경제인이 사면 및 복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