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한국은 금융위기 발생 않을 것"

李대통령 "한국은 금융위기 발생 않을 것"

송기용 기자
2008.09.09 22:48

이명박 대통령은 9일 "한국은 미국이 겪고 있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같은 금융위기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TV로 생중계된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미국은 부동산 융자를 (담보물의) 거의 100% 까지 대출해 줬지만 우리는 50% 정도로 보수적으로 대출해줬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이 떨어져도 금융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금리인상으로 주택금융 대출이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금융 소외자에 대한 이자 탕감과 고리채 융자를 받은 사람은 정상이자로 낮추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지만 원금은 반드시 갚게 하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공감정책을 통해 서민들에게 직접 관련된 정책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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