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11월까지 공익채널 12곳 선정

방통위, 11월까지 공익채널 12곳 선정

송정렬 기자
2008.09.12 14:52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익채널 선정신청서를 접수하고, 11월 20일까지 공익채널을 선정키로 했다.

방통위는 12일 회의를 열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일반위성방송사업자(위성멀티미디어방송 제외)가 의무적으로 운용해야하는 2009년도 공익채널 선정을 위한 기본 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에 따라 △시청자참여·사회적소수이익대변 △저출산·고령화 사회대응, △문화·예술진흥 등 6개 분야에서 2개 채널씩을 선정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부 상임위원들이 공익채널수의 축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지만, 2009년 공익채널은 계획대로 선정하고, 앞으로 관련논의를 깊이있게 진행키로 했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SO의 가용 채널수는 내년부터 70개에서 50개 이상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체 50개 이상 채널 가운데 6개 공익채널을 포함해 총 17개에 달하는 의무전송채널을 제외한 나머지 채널을 놓고 200여개에 달하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은 생존을 위한 채널확보 전쟁을 펼쳐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익성 등이 현격히 떨어지는 일부 공익 및 공공채널을 줄여야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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